[실천목회♥] -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진단(요한계시록 3:14-22)

2019. 10. 28. 00:41신약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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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 교회(영적 진단) - 요한계시록 3:14-22 말씀

 

* 많은 사람들이 육적인 병이 든 것은 두렵게 생각하는 데 영적인 병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더 두렵고 무서운 것은 영적인 병입니다. 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진단한 결과 다음의 세 가지 상태를 말씀합니다.

 

1. 미지근한 것

 

(15절)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주님의 불꽃같은 눈으로 진찰해보니까 미지근한 것입니다. 행위가 미지근하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1) 결단성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구태여 결단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왕상 18장에 보면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한국교회의 기도생활도 보면 그렇습니다. 과거에 물질적으로 어려웠을 때 기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이 물질적으로 복을 주니 기도가 점점 식어진 것입니다.

 

2) 진리에 대해 무관심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 하여도 슬퍼할 줄 모르는 무반응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성령이 역사합니다. 목회자가 볼 때 답답한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말씀을 들어도 반응이 없는 사람입니다.

 

* 반응이 중요합니다. - 난로에 데이면 -앗 뜨거워하지 않습니까?

 

반응이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1) 기도에 대한 관심 (2) 말씀에 대한 관심 (3) 봉사에 대한 관심 등... 

오죽하면 예수님이 미지근하면 토하여 내친다고 했습니까?

 

신앙이 미지근하다 보면

1) 모이는 것을 싫어하지요, 2) 기도 게을러지지요 3) 형식적인 봉사가 되기 쉽습니다. 헌신 잘 안됩니다. 히 10:25 마지막 때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의~ 와 같습니다.

 

2. 부족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17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요? - 병중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문둥병이라고 하지요 자기 살이 썩어 들어가도 모르는 병입니다. 신앙적으로 제일 무서운 병에 걸린 사람이 누구냐? 자기가 병자인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즉 '나는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 부자의 약점은? 부족함이 없다- 교만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예화) 미국의 35대 대통령 케네디 참 정치를 잘한 사람입니다. 스탠리 죤스 목사님이 백악관에 가서 대통령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한참 기도하고 눈을 떠보니까 대통령이 기도는 안 하고 눈을 뜨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왜 각하께서는 하나님께 기도 안 합니까? 하니..

 

케네디: 기도요 아니 무슨 문제가 있어야 기도할 것 아니요 무슨 명분도 없는 데 무슨 기도요. 나는 기도할 명분이 없습니다. 내 말 한마디면 세계가 움직이는 데 말입니다.

 

목사님: 각하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고 얼마 후에 미국의 모든 국공립학교는 일제히 성경 가르치는 것을 못하게 서명까지 했지요- 그 후로 달라스에 가서 총 맞아 죽고 케네디의 가족들이 다 비참하게 됐습니다.

 

**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게 말해서는 안됩니다.

 

오늘날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예수님은 부족한 것이 없다 하는 라오디게아에게 곤고한 것 가련한 것 가난한 것 눈먼 것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물질적으로 풍요롭다고 해서 영적 상태까지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눅12:16-21)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3. 문을 열지 않음

 

문을 열어야 하는 데 문(=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니까 주님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처방

1. 주님은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고 하십니다.

(18절)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 (벧전 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믿음으로 살아라-

 

2. 주님은 흰 옷을 사서 입으라고 하십니다.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기 위해 (4-5절)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 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3.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라고 하십니다.

-영적인 눈을 뜨게 하는 성령의 역사 (18절)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4.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

-현재 능동 진행 명령 (19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 세우기 운동 
1189 박효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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