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06강] 성경에서 말하는… 율법과 행위로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2021. 5. 15. 09:00박효진 목사 「구원론」 자료집

728x90

구원론 (PDF) 다운로드 ↓(클릭)

[구원론06] 박효진 목사가 알려주는 쉬운 구원 이야기 (1189 하나님 나라 세우기).pdf
1.02MB

 

내용 요약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이 청년은 예수님을 믿어서 천국에 가려는 것이 아닌, 율법을 지켜서 천국에 가려는 사람으로 보인다. 당시 유대교의 공로 개념은 영생(구원) = 인간의 선행으로 얻어지는 거라 생각했다.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가르친 것이다. 예수님이 그 청년에게 말씀하시길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여기서도 예수님은 반어법을 사용하셨다. 예수님을 믿어서 천국에 가려하지 않고 율법을 지켜서 천국에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불신자들, 특히 행위 구원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하신 반어법 명령이다. 중요한 건 반어법이란 사실을 알지 못하면 큰 낭패를 당한다. 그 청년은 어렸을 때부터 바리새인들한테 이렇게 교육받았을 것이다. 영생을 얻으려면 갖가지 계명을 지켜야 된단 말을 귀에 못 박힐 정도로 들었을 것이다.

 

에수님은 이 청년이 바리새인한테 잘못 배운 것도 알고 계시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 말이야! 바리새인들이 가르친 것처럼 영생을 얻기 위해 계명들을 열심히 지켜봐, 그 계명을 아무리 잘 지킨다고 한들 영생이 얻어지는 것은 아니란다. 이걸 가르치기 위해 "계명을 지켜 구원을 얻으라"고 반어법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부자 청년은 어려서부터 하나님 믿는 사람은 반드시 율법을 지켜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어온 사람이다. 그래서 그 청년은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아마도 이 청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의기양양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예상 밖이었으니..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이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가? 어렸을 때부터 아무리 율법을 열심히 지켜도 그것만으로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청년은 그 소유를 다 팔아서 줄만한 믿음도 없지만, 다 팔아서 준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지 않다. 오늘날 인간도 이 청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의 선한 행위와 공로 사상을 은근히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확실히 믿어서 구원을 얻어야 한다.

 

자료화면 슬라이드 미리보기

 

728x90